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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세계 최대 용량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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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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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제다에서 세계 최대 용량의 MED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식을 19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얀부 2단계 확장 MED 해수담수화플랜트는 다단효용(MED)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로 1기당 용량이 다단효용방식 해수담수화 설비 중 세계 최대인 15MIGD입니다.

    이는 20여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양이며, 종전 세계 최대였던 UAE의 후자이라2 해수담수화 1기당 용량 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라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기존 얀부 2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MED방식 플랜트를 1기 추가하는 확장사업을 2011년 6월 착공해 18개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완공했습니다.

    현장에서 생산된 담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지역에 공급됩니다.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은 "세계 최대 단위용량의 다단효용방식 담수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준공식에는 사우디 메디나 주지사인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 수전력부 후세인 장관, 발주처인 해수담수청 이브라힘 총재,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 윤석원 Water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설명] 얀부 2단계 확장 MED 해수담수화플랜트 준공식에서 한기선 사장이 메디나 주지사인 알 사우드 왕자에게 MED 담수증발기 모형을 본 떠 만든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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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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