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지경부는 18일 부산에서 경제자유구역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청라지구 개발과 창원 외국인학교 유치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경제자유구역은 인천과 새만금 등 총 6개 구역이며 그 동안 감사원으로부터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저조를 지적받아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왔습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올해 무역 8강 진입과 함께 외국인 투자 유치 또한 최대의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특구와의 경쟁을 본격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