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가워진 날에도 불구하고 9.10 혜택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연말 마지막까지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다. 11월 주택거래량을 보면 올해 처음으로 7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거래량은 10월보다 17.7% 늘었고 지방의 경우 8.5% 늘었다.
지난 16일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11월 주택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입거래량이 7만 2,050건으로 전월보다는 8.5% 증가한 수준이다. 10월 주택거래량이 취득세 감면 시행으로 9월보다 66% 가까이 증가한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가 유지된 것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는 지난 9월 3,126건에서 이달 5,433건으로 73%나 올라 일각에서는 대구 부동산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 전국적인 부동산시장침체 속에서도 대구지역은 지수적인 측면에서는 선전을 펼쳤다. 올 들어 11월까지 매매는 3.27%, 전세는 6.8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전세시장은 2.04% 올랐으나 매매시장이 2.76% 하락했다. 6대 광역시 평균은 전세시장은 2.41%가 상승한 반면 매매시장은 0.44%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등 9.10 대책 시행에 따른 급매물 거래량 증가 등이 주택거래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올해 말 까지만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대구지역의 경우 내 집 마련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9.10대책 혜택을 받은 아파트는
GS건설이 대구 중구 대신동에 분양중인 ‘대신센트럴자이’를 꼽을 수 있다. ‘대신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59㎡, 84㎡, 96㎡, 총 1,147가구로 최근 중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대단지로 구성돼 이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이동 할 수 있으며 2014년에는 3호선 서문시장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더블 역세권 이용이 가능하고 달구벌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 전지역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대구 최고의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까지 불과 지하철 1정거장 거리이고, 사대부초, 사대부중, 사대부고등 명문 국립고 및 사립고,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 대구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의 중심지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현재 ‘대신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대구 지역 동호회인 ‘일요화가회’의 미술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오는 23(일)~24(월)일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잌 증정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갑자기 닥친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손을 녹일 수 있는 호빵과 고혈압, 중풍예방에 효과에 뛰어난 메밀차를 제공하고 카페테리아도 동시에 운영하며 다양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제공 제공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 정글짐을 설치해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며 부모들은 안심하고 모델하우스를 둘러 볼 수 있게 신경을 쓰며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대신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동산동 615번지에 위치하고, 서문시장 지하철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