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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작전주 혐의 종목 공개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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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시세조종 혐의 종목에 대한 공개 시점이 더 빨라집니다.

한국거래소는 "작전주 혐의 종목에 대한 검찰 기소가 이뤄지면 해당 종목을 즉시 거래소 시장감시 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이 같은 작전주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찰 등 사법당국과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거래소는 또 작전주의 경우 피해 입증이 어렵고 소송 비용도 만만치 않은 만큼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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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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