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강남과 서초, 용산 등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의 월세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10년에 입주한 ‘마크힐스1,2단지’ 전용 183㎡는 보증금 2억원에 월 1500만원으로 국내 주택 가운데 가장 높은 월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조망권과 고급스런 내부시설에 힘입어 매매가는 지난해 상반기 55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일반 아파트중에서 가장 월세가 높은 곳은 대치동의 동부센트레빌로, 전용 146㎡ 보증금을 제외한 순수 월세만 96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