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2.02

  • 17.56
  • 0.70%
코스닥

700.96

  • 7.23
  • 1.04%
1/4

버블세븐 시가총액 비중 43%→3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의 43%까지 장악했던 버블세븐 비중이 33%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수도권 아파트 303만4천여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6년 5월 수도권 아파트 전체 시가총액 중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가 차지한 비중이 43%였지만 올 12월 현재는 33%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 시가총액은 2006년 5월 97조7839억원으로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에서 11%를 차지했지만 올 12월에는 8%로 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송파는 9%에서 6%로, 서초는 7%로 6%로 감소했고 분당은 6%에서 4%, 목동과 평촌은 2%에서 1%로 떨어졌습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2000년대 초중반 아파트 가격 상승의 진앙지였던 버블세븐은 주택 매매수요가 급감하고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감되면서 현재는 그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