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LTE(롱텀에볼루션)특허 보유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지적재산권 컨설팅전문기관인 테크 IPM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미국 특허청에 출원 중인 LTE특허 433개와 등록된 특허 404개 등 모두 837개의 특허를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전체 특허의 16%를 차지해 보유특허가 가장 많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관은 지난 2분기에도 LG전자가 해당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테크IPM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전자보다 LTE특허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노키아가 전체 특허의 14%를 보유해 LG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애플과 삼성이 각각 13%, 12%로 3위와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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