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이 일본의 대표적인 대형 백화점 다이마루 교토점에 입점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출시된 ‘숨37’은 자연발효 화장품의 선두주자로 지난해 약 48% 성장, 현재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2009년 면세점 입점 후 매년 두 배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일본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일본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LG생건은 "신규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던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은 지난 5월 ‘숨37’의 일주일 테스트 판매 기간을 제안했고, 다이마루 백화점 총 5개 지점(신사이바시,도쿄,나고야,고베,교토)에서 각각 일주일씩 테스트 판매를 진행해 일본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오사카 지역에 추가로 입점하고, 지난 1월 인수한 일본 화장품업체 ‘긴자 스테파니’ 빌딩에 숨, 빌리프, 더페이스샵의 쇼룸을 오픈, 일본 내 홍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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