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리핀도르 감점사유`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촬영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은 소품 책의 표지를 뜯는 실수를 벌이고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기지를 발휘해 급하게 책장을 덮고 자리를 뜬다. 이를 지켜본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 역시 모른 척 하며 황급히 현장을 떠나 호그와트 삼총사의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 실수를 본 네티즌들이 해리, 헤르미온느, 론이 속한 기숙사 그리핀도르의 감점사유라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핀도르 감점사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배우들 진짜 앳된 얼굴들… 오랜만이다" "헤르미온느 저 때 정말 귀여웠는데" "그리핀도르 감점사유로 충분한데?" "풋풋한 모습이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