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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부총재, "강력한 통화정책 추구"...환율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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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기요히코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디플레이션에서 탈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니시무라 부총재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BOJ가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그동안 사용한 통화완화 정책이 효과가 있었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OJ는 오는 19~20일로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지난 9월,10월에 시행한 완화책의 효과를 고려해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BOJ가 통화정책 시행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비용과 이익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의 경제모멘텀이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강력한 통화 완화정책을 계속하면서 자산 매입프로그램을 관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니시무라 부총재가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오전에 81엔선에 머물던 엔달러 환율은 정오경 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한 때 82.33엔까지 급등한 뒤 3시40분 현재 82.23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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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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