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CJ오쇼핑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사업부에서 홈쇼핑 3사중 가장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기록중"이라며 "해외 지분법 이익도 2011년 -212억원에 2012년 -92억원으로 60억원의 이익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홈쇼핑 3사중 고마진 제품인PB상품의 비중이 25%로 독보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모바일 홈쇼핑 부문에서도 올해 600억원, 내년 1200억원의 총 취급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고성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연구원은 CJ오쇼핑에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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