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5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지방도시의 노후·불량주택 비율은 26.2%로 전국 평균 18%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은 그간 성능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설비노후(23.5%), 구조결함(30%), 마감 및 오염(39%) 등 주택의 품질도 낮은 상황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와 관련 연구,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내 지방 중소도시 노후 주거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