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아산의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하면 겨울나기 준비에 한창인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새벽부터 전통 감미료인 조청을 만드는 주민과 겨울 한파에 대비해 지붕의 새 옷을 갈아입히는 이엉엮기 작업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은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의 모습과도 같다.
택호를 갖고 있는 기와집과 다른 마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초가집 등이 모두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이 외에도 투호놀이, 윷놀이등의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고 전통혼례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민속 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아산 외암민속 마을로 여행을 떠나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