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반도체의 수출 호조세로 10월 중소제조업체들의 평균가동률이 지난 9월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천319개 중소 제조업체들의 평균가동율은 지난 9월 71.4%보다 0.1%P 상승한 71.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PC 등 일부 업종의 국내외 수요 감소에도 불구, 반도체, 휴대폰 등 일부 IT 수출호조와 국내 차량 팡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중기중앙회는 분석했습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8.8%→69.7%)은 전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중기업(75.0%→75.6%)은 전월대비 0.6%p 상승했습니다.
또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의 평균가동율은 71.0%로 지난 9월과 동일했으며, 혁신형제조업은 같은 기간과 비교해 0.4%P 상승한 73.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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