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수익성 보다 외형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지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2013년 목표 영업이익률은 시장 예상치인 13.7%보다 하회했다"며 저가브랜드 `어퓨`매장 확대 등으로 내년 마케팅 비용이 올해 16%에서 18%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추세적으로 저가 채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외형 성장이 유효하고, 2013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5천억원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증가할 것이며, 매장당 매출액 증가율도 5%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는 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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