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카운티 더험 출신의 간호사 케이레이 렌윅 (24)씨가 지난 5월 등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찾았다가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자신의 연인 대니얼 매지 씨와 첫째 딸 그레이스를 데리고 공원을 찾았다가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가까운 의료센터를 찾았다. 그곳에서 의사들은 이 통증이 그녀의 임신으로 인한 것임을 알려주었다. 렌윅 씨는 확진을 위해 노스 더험 대학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자신이 임신 중일 뿐만 아니라 출산 직전임을 알았다고 한다. 그녀는 6시간 후 3.4킬로가 나가는 둘째 딸 루시를 낳았다.
렌윅은 자신이 병원을 찾기 전까지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출산 3개월 전인 2월에 임신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했으나 음성으로 나왔고 몸무게가 늘기는커녕 약간 줄었다면서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