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일부를 미지급하면서 급락했던 유일엔시스가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전 9시21분 현재 유일엔시스는 어제(27일)보다 11.34% 뛴 540원에 거래중입니다.
유일엔시스는 지난 26일 "14억원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 규모입니다.
유일엔시스 관계자는 "사채권자와 협의를 통해 만기도래 사채에 대한 이자액만 지급하고 상환기일(2013년 2월 25일)을 연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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