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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아파트 10곳 중 7곳 '재건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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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0곳중 7곳이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자료를 보면 23일 기준 3.3㎡당 가장 시세가 높은 아파트는 재건축을 앞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로 평균 매매가는 3.3㎡당 5689만원입니다.

고가 아파트 2위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를 제외한 3~8위까지가 모두 재건축 대상으로 개포주공 1~4단지와 반포주공 아파트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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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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