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가 정부의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방침에 반발하며 세제개편안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보험대리점 대표, 보험설계사들은 "중도인출과 계약자 변경에 대한 과세는 부자증세의 득보다는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또 "즉시연금에 대한 과세는 고령화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며 "이번 세제개편안에 따라 45만 보험모집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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