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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덕 원장, 프랑스 EMAA에서 필러 시술 가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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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덕 원장, 프랑스 EMAA에서 필러 시술 가이드 발표

동아시아인의 얼굴 특징과 필러를 이용한 항노화 치료 방법 강의



필러 시술은 각 인종의 골격과 생김새의 특성에 따라 그 기법이 좌우되는 가운데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필러 시술법에 대한 가이드가 발표되어 주목되고 있다.

10월 11일부터 14일, 프랑스 EMAA(European Masters of Anti aging and Aesthetic medicine) 미용성형학회에서는 4개 대륙(유럽, 미주, 인도, 동아시아)을 대표하는 강사 4명이 각 대륙 인종의 두개골과 얼굴의 특성을 설명하고, 각 대륙별 가장 적합한 필러 및 보튤리늄 독소의 시술법의 가이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MAA는 AMWC(Anti 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필러 및 항노화 학회로 AMWC에서 호평 받은 강연에 대해 전세계 명의들을 강연자로 초빙하여 다시 복습하는 학회다.

이날 한국이 속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강사로 피부과 전문의 김상덕 원장이 참석하여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의 얼굴의 특징과 보툴리눔 독소와 필러를 이용한 항노화 치료시 최적화된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동아시아인의 두개골은 대게 얼굴이 넓고 광대뼈가 발달한 단두형(짧은 머리형태)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면 뼈의 생성률이 떨어지는 40대부터 두개골이 몸에 흡수되면서 앞 광대가 함몰되어 광대뼈가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필러 시술을 이용해 볼륨을 채워 광대의 두드러짐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필러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시술 테크닉을 소개하는 동영상에서 등장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된 칼슘 필러 ‘페이스템’은 타 필러보다 그 지속성이 길고 조형성이 뛰어나 전세계 전문의들에게 호평 받은 제품으로 이날 모인 전문의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비앤씨 피부과(홍대점) 김상덕 원장은 “프랑스는 필러 시술이 가장 먼저 발달된 필러의 종주국으로 약 300여종의 필러가 유통되는 필러 강국”이라며 “이런 권위 있는 학회에 초대되어 앞으로도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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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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