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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주가지수 1830~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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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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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요 증권사의 내년도 증시 전망을 분석한 결과,

    내년 주가지수는 평균 1830에서 2290선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저하고의 흐름이 유력한 가운데 업종에 따른 차별화 전략이 필요해보입니다.

    어예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내년 주식 시장은 올해보다는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CG) 한국경제TV가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 10곳의 증시전망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예상 밴드는 1830에서 2290선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말 부터 내년 초 까지는 미국이나 유럽의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견해가 있지만 1분기가 절호의 매수 기회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2분기 이후에는 글로벌 경제의 각종 호재가 이어지면서 증시도 오를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시각입니다.

    <인터뷰- 김지환 /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2013년 연간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해소를 위한 각국의 대응방식이 강한 긴축에서 성장으로 점차 전환하고, 미국 경기도 주택·소비를 중심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중국의 경기안정화 정책도 예상돼 하반기로 갈수록 유동성과 경기회복의 효과가 주가에 좋게 반영될 전망입니다."

    <브릿지- 어예진 기자>

    "증권가에서는 내년에는 경기 불확실성과 경기 회복국면이 시장의 중심 축인만큼 업종에 따른 차별화 전략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강현철 /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연말연초에 주식시장이 다소 조정을 보이더라고 주식비중을 강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태기 때문에 저성장 국면에서는 기술주와 같은 성장주 보다는 이익이 다소 안정적으로 나오는 내수주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망업종으로는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 반도체를 포함한 IT와, 제약, 통신, 유통, 음식료 등이 꼽혔습니다.

    증권사마다 추천한 유망 업종의 범위가 넓지만 내수주에 관심을 갖다가 시장회복세에 따라 경기민감주로 갈아타라는 전략은 일치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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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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