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목)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26년`(감독 조근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만화가 강풀의 원작으로 배우 진구, 한혜진, 배수빈, 임슬옹이 연기한 이 영화는 `5·18 민주화운동`희생자 유족들이 펼치는 복수극이다.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진구),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한혜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임슬옹)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이경영)와 그의 비서 김주안(배수빈)의 제안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 제안은 `5·18 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지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개봉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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