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3재정비촉진구역`이 당초 100여가구의 85㎡이상 중대형 면적을 제외한 계획안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길음3구역은 9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361가구를 건축할 예정이었지만, 중대형 일반분양의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조합이 건립안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일반분양에 대한 부담으로 중대형을 줄이던 기존 사업장과 달리 중대형을 제외해 사업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조합의 빠른 판단이 내려진 사례"라면서 "현재 중대형 축소 비율을 논의 중인 정비사업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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