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해리 덴트(Harry Dent)가 글로벌 주요 시장이 장기간 하락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980년대말 일본 경제 장기불황과 2008년 글로벌 증시 버블을 예견한 해리 덴트(Harry Dent) 경제학 박사는 오늘(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12`에서 "상품과 부동산, 주식 모두 대략 2023년까지는 하락 추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덴트 박사는 "상품 가격은 2020년이나 2023년까지 하락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15년을 중심으로 낙폭이 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가 흐름도 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덴트 박사는 "2013년 하반기에서 2014년까지는 하락추세, 2015년에서 2016년까지는 상승추세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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