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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 ‘눈물이 주르륵’으로 2년만에 컴백 신고식을 알린 가수 손담비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절친 신애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손담비는 “지인 때문에 알게 됐는데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며 “그런데 많이 만나다 보니까 성격이 잘 맞아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중들이 신애 언니를 신비주의나 깍쟁이로 보는데 언니가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실제로는 진짜 털털하다. 그런 코드가 나랑 맞는 것 같은데 언니도 신비주의 이미지를 안타까워한다.”고 신애의 실제 성격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의 신애 실제 성격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애 생긴 건 도도해보이는데 아니었구나”, “의외네”, "털털한 게 좋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