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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진주체 있는 뉴타운 70곳도 사업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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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7월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 추진주체가 없는 뉴타운ㆍ재개발 구역 실태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추진주체가 있는 구역의 실태조사도 본격 착수합니다.

실태조사 대상 구역은 추진주체가 있는 305개 구역 중 자치구에서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예산을 요청한 15개구 70곳입니다.

실태조사는 요청, 조사 여부 결정, 예산요청과 배정, 시행, 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충신1(종로), 길음5(성북), 가재울5(서대문), 염리4(마포), 신길9(영등포) 구역 등 5개 구역을 시범실시 구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시범실시구역은 내년 2월, 나머지 65곳은 4월 까지 실태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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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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