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7억5천만달러의 터키 대규모 병원 건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터키 정부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민간투자유치 방식으로 가지안테프 지역에 54만㎡ 규모의 대형 병원을 짓는 것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터키 현지 건설사 등 3개 건설업체와 의료장비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공동 구성했습니다.
컨소시엄 지분 29%를 보유한 삼성물산의 시공비는 1억8천만달러를 차지할 전망이며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최종 수주 여부는 내년 하반기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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