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웹젠에 대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 목표주가는 9천7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젠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6% 감소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뮤, 썬 등 주요 게임 부진으로 국내 매출이 35.5% 줄었고, 해외 매출도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상용화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C9의 트래픽 증가가 더디고, 1인칭 슈팅게임 배터리의 서비스고 지연되고 있다"며 "내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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