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문과 남자와 이과 여자`라는 제목으로 그림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옆에 있는 큰 호수를 가리키며 "저 호수만큼 자기를 사랑해!"라고 여성에게 고백을 하고 있다.
이에 고백을 받은 여성은 "정적분을 이용하여 호수의 넓이를 알아내면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알겠군"이라고 이 남성의 사랑을 계산하려 하고 있다.
이에 좀 더 문학적인 문과 남자와 계산적인 이과 여자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과여자 다 저러지 않아요", "진짜 저런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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