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외교·안보 분야 전략 대화를 출범하는 등 양국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프놈펜 숙소호텔에서 원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양국간 교역액 2천억 달러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일로 예정된 한중일 3국간 FTA 협상 개시 선언과 관련, 연간 640만명 이상 상호 방문을 포함한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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