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US위클리를 비롯한 미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결별설을 부인한 후 캘리포이나에 있는 일식집에서 만남을 가졌지만 10분여 만에 고메즈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비버는 이후 고메즈의 뒤를 따라 나섰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앉자마자 다투기 시작했고 메뉴를 보기도 전에 셀레나 고메즈가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과 바람을 폈다고 의심했으며 이후 두사람의 결별설이 돌았다. 하지만 이후 두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나오기도 했다.
식당에서 나온 후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의 집까지 찾아서 다시 만나달라고 요청했지만 셀레나는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미드 ‘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영화 ‘몬테 카를로’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