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못친소 페스티벌에 최종 합류한 김범수, 김제동, 이적, 윤종신, 김영철, 고창석, 권오중, 하림, 조정치, 김C 등은 서로의 외모를 지적하며 자신의 외모가 더 우월함을 강조, 쉴새 없이 웃음 폭탄을 안겼다.
다만 박진영, 유해진, 지상렬, 싸이, 빅뱅 대성 등은 각각의 사유로 인해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손님들이 모두 도착하고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 가운데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 영상 속에는 누가 제일 못생겼는지 가려내는 첫인상 투표, 매력 뽐내기 등 다양한 코너가 담겨 있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김제동은 송중기의 가슴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붙인 채 뭔가를 강요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송중기, 못친소 페스티벌 참여?’라는 자막까지 붙으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랜 커플인 조정치와 정인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