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 입지· 가격 ‘3박자’ … 두루 갖춰 인기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역세권에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가 들어선다고 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분양 중인 ‘강서한강 자이타워’ 얘기다.
우리나라 대표 건설사인 GS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동원돼 차별화된 신개념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급스런 외관, 특화 설계 ‘눈길’》
연면적 9만9647㎡에 지하 2층~지상 15층의 트윈타워 건물 설계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커튼월의 세련된 외관과 압도적인 규모로 멀리서도 눈에 확 띈다. 기존 소규모 아파트형 공장의 단순한 설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모든 층이 탁 트여 있어 개방감과 채광이 우수하다.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내부 공간도 쾌적하다. 일반적인 아파트형공장의 전용률은 51~52%인데 반해 강서한강 자이타워의 전용률은 58%(B동 기준)로 일반적인 전용률보다 높다.
분양 관계자는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전용률이 높아 쾌적하고 실사용 면적이 넓은 장점이 있다”며 “10% 이상의 분양가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최첨단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시설》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제조업과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및 지원 서비스가 복합된 시설물답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과학적인 물류하역시스템이 도입된다.
화물차 전용 하역공간이 마련돼 신속한 하역 작업이 가능하다. 차번호 인식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확보는 물론 주차요금, 계산, 출차 정보, 만차표시 등의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주차대수가 556대로 법정 주차대수인 288대의 1.93배(공장용도 기준)로 넉넉하다. 주차공간의 65% 이상을 2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대회의실.세미나실.미팅룸 등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우수한 입지여건, 가격경쟁력 갖춰》
우수한 입지여건도 강서한강 자이타워의 장점으로 꼽힌다.
9호선 가양역(급행)과 양천향교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등이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마곡지구 개발과 상암DMC, 여의도국제금융지구와 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착한 분양가’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서울 도심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들의 분양가가 3.3㎡당 700만~900만원 대인데 반해 강서한강 자이타워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최초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75% 면제되고 지방세(재산세 및 토지세) 5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단순 업무 시설에서 벗어나 단지 내에서 주거·편의·운동·업무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여건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IT기업 등 관련 기업들의 상담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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