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탄소소재 발전을 지원합니다.
지경부는 인조흑연과 나노튜브, 그래핀 등 6개 탄소소재의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원료부터 소재, 응용 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C(탄소)-Star 소재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지경부는 인조흑연 분야에 대해 양산체제를 형성하고, 그래핀 분야에 대해서는 R&D 투자에 집중하는 등 탄소 소재별로 기술수준 등을 고려해 각각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탄소 산업 세계 시장규모는 재작년 기준 약 2.8조원으로, 2030년에는 약 17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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