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SK브로드밴드에 대해 IPTV 사업 분야에서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4천400원을 유지했습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가 뉴미디어 사업자로 재평가받고 있다"며 "2014년까지 IPTV 사업에서 고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실제 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는 2011년 말 98만 명에서 올해 9월 말 130만 명으로 증가했다"며 "이 상태라면 연말 140만 명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이같은 IPTV 사업의 성과 개선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트랜드와 경쟁력 개선, 그룹 차원의 전략적 지원 사업으로 부각된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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