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외환은행이 13일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제도에 대해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가두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은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4천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소득 2천600만원 이하인 영세자영업자가 연 20% 이상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10.5% 수준 시중은행 대출로 전환해주는 제도입니다.
장영철 캠코 사장과 운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날 강남 150여개 상가를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전달하고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장영철 사장은 영세자영업자들이 서민금융제도 도움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은행권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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