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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FC바르셀로나’ 운영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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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세계적 명성의 축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산드로로셀 회장과 카를레스 빌라루비 부단장을 만나 협동조합 도시 비전을 논의합니다.

‘FC바르셀로나’는 17만3천여 명의 출자자와 1천343개 팬클럽이 클럽의 회장 선출과 이사회 구성 등을 총회를 통해 직접 결의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대규모 조합원들과의 총회는 어떻게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조합원들의 요구는 어떻게 총족시키고 있는지 등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구단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박 시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바르셀로나 에사데(ESADE) 대학과 대표 도시재생지구인 ‘22@ 혁신지구’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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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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