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연구의 핵심인 신경세포 재생 기술에 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2010년 취득한 특허권과 유사한 것으로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의 연구 개발에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뇌졸중과 외상성 중추신경계 질환, 척수손상 질환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현대 의학으로 극복할 수 없던 많은 신경계 난치성 질환 치료의 열쇠로 줄기세포가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번 특허를 통해 관련 치료제 개발 시 중국 내에서 배타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