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현장에서 만난 CEO] 조준희 기업은행장

관련종목

2025-12-26 22:2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CEO] 조준희 기업은행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준희 기업은행장의 김장담그는 손길이 익숙합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솜씨가 보통 느는게 아니에요.”

      해마다 김장을 담아 소외계층에 나눠주고 있지만 올해는 평소보다 더 푸짐합니다.


      지난해보다 배추는 7천포기 더 늘었고, 김치를 받게 될 사람도 1천500명 더 많아졌습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내년이 어렵고 해도 다른 예산은 몰라도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한푼도 줄이지마라. 이런 때일수록 그런 게 필요한 것 아니냐..”

      경기악화로 여건이 어렵지만 조 행장은 내년 초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한자리수까지 낮춘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이익이 줄고 여러 가지겠지만 어떻게 이 어려울 때 이익도 많이 내고 지원도 많이 하겠습니까? 어려운 중소기업 금리 낮추고 기업 비올 때 우산 빼앗지 않고 우산 씌워줘서 살리고, 그다음에 또 잘되면 이익을 내면 되지 않느냐.."


      최근 소매금융 기반을 확장하면서 지자체와 마찰을 겪고 있지만 조 행장은 해결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서울시에서 인허가 문제에 있는데 그것도 지금 설득시키고 있고요. 서울시 이외에는 전국에 1천300개정도 설치를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올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내년부터는 사랑의 밥차 봉사를 강원과 제주 등 지방으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