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규 현대위아 사장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기계·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배인규 사장이 7일 물러나 고문에 위촉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배 사장은 현대정공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현대위아 사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이후 영업이익을 눈에 띄게 끌어올리는 등 그룹 계열사 계열사 가운데 돋보이는 실적을 내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취임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돌연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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