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방통위 "내년 공익채널 9개 선정"

관련종목

2025-12-27 06:1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통위 "내년 공익채널 9개 선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방송의 지나친 상업화를 막고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익채널을 선정하는데요.


      내년에도 일자리, 육아 그리고 교육 관련 채널들이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방통위에 나가있는 한창율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방송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채널을 방송제공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공익채널 선정이 막 끝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공익채널로 총 9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사회 복지 분야에서는 일자리 분야에서 전문적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직업방송과 육아방송 등 총 3개 채널이 선정됐습니다.


      과학문화진흥 분야와 교육 분야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아리랑TV, EBS 플러스 등 총 6개 채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공익성 확보와 시청자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매년 9개의 공익채널을 선정해 오고 있는데요.


      공익채널로 선정이 되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는 분야 별로 1개 이상의 공익채널을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익채널의 유효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입니다.


      한편 이번 공익채널 선정을 두고 심사위원들이 많은 개선을 요구했는데요.

      우선 매년 시행되는 있는 공익채널 선정을 2년으로 연장하고, 신생 방송사업자의 공익채널 진입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년 늦어지고 있는 채널 편성에 대해서는 공익채널 같은 경우는 편성을 빨리 확정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