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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인력 채용, 성과 '만족'‥확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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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와 같은 40·50대 중견인력들을 채용한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업무 성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중견 재취업자와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68.1%는 재취업 중견인력이 업무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향후 중견인력의 채용계획에 대해 `현행 채용인원만 유지하겠다`(40.3%), `채용인력의 성과를 보고 판단하겠다`(37.4%), `채용을 줄이겠다`(2.0%) 등 기업 10곳 중 8곳(79.7%)이 채용 확대에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1곳(11.2%)에 그쳤습니다.

중견인력을 업무에 활용하는데 어려운 점으로는 `나이가 많아 업무지시가 쉽지 않다`(23.7%)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기존 직원과 팀워크 발휘가 어렵다`(18.8%), `기업문화·조직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18.2%) 등을 꼽았습니다.

협력센터는 "채용기업들은 중견인력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업무성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이들의 나이 부담 때문에 채용 확대를 망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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