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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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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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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주요 증시가 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1% 오른 5,868.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8% 뛴 7,363.85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도 0.49% 상승한 3,492.4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자 상승 반전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10월 미국의 새 일자리가 17만1천개가 늘어 전달11만4천개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전국 실업률은 7.9%로 전달보다 0.1% 상승했으나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것입니다.


    또 미국의 9월 공장 주문이 전달보다 4.8% 증가해 1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실적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독일의 스킨 케어 제조사인 바이어스도르프가 올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7.3% 뛴 반면, 3분기 순손실을 발표한 알카텔-루슨트가 6.7% 곤두박질 쳤습니다.

    이밖에 BMW(2.7%↑), 다임러(2.5%↑) 등 자동차주들이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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