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버스·철도 결합 '바이모달 트램' 교통신기술 지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버스·철도 결합 `바이모달 트램` 교통신기술 지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토해양부는 버스와 철도의 장점을 결합한 `바이모달 트램 차량`과 궤도 없이 경전철과 유사한 자동운전, 정차가 가능한 `마그네틱 전용도로`를 교통신기술(제1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지정된 교통신기술은 국토부의 연구개발사업 성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화이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지난 2003년 개발에 착수해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바이모달 트램 차량은 여러 대 버스를 이어놓은 차량에 철도기술을 적용한 신 교통수단으로, 자기유도방식의 자동운전 기술로 마그네틱 전용도로에서 자동운전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마그네틱 전용도로는 곡선, 구배, 정차점 등 노선의 특성을 자석마커에 특성화해 일치시킨 후 철제궤도 없이 경전철과 유사한 자동운전과 정밀정차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신기술은 수요가 적은 경전철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도시교통 혼잡 감소와 녹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