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3차원 입체음향 시스템 도입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가 세계적인 디지털 시네마 선도 기업인 Barco(바코)사의 3차원 입체음향 시스템 `Auro(오로) 3D`를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평촌 및 광주 수완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Auro(오로) 3D` 시스템은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벨기에 Barco(바코)사와 세계적인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인 갤럭시 스튜디오가 함께 준비한 차세대 3차원 입체음향 시스템으로, 2011년 미국 시네마콘 전시회에서 최초 시연된 이후 영화 제작사는 물론 음향 감독 및 극장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기존의 좌우, 전후의 평면적인 음향에서 벗어나 소리의 세로축, 즉 높이 채널을 추가해 공간감을 효과적으로 구현,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롯데시네마는 향후 `Auro(오로) 3D` 시스템을 확산 도입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입체음향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