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포럼은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3년간 한국물포럼을 이끌어 나갈 3기 임원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원진은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학계,민간 기업,협회,시민 단체 등의 고위급 간부들 약 60여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정무 한국물포럼 제3대 총재는 “한국물포럼이 2015년 대구,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와 함께 거버넌스를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물포럼은 물 관련 정책과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 해결을 위한 `공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등 정부 5개 부처가 설립을 추진해 2006년 10월 12일 설립한 사단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