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 고무 전문 업체인 HRS가 지난 27일과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치과와 치아 관련 기업 85곳이 참가했으며, HRS는 치과용 인상재(치아 본 뜰 때 입에 무는 실리콘 고무) 제품인 `SILIDENT`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HRS는 지난 31년간 실리콘고무 사업을 해온 실리콘 전문회사로 2007년말부터 의료기기분야의 시장진입을 타진해왔으며 2009년말 치과용 인상재의 KGMP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0년 CE, FDA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HRS 관계자는 "SILIDENT는 HRS의 첫 번째 의료용 실리콘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치과용 실리콘 제품을 국산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임플란트 같은 치아 보철물 시장이 연평균 20의 빠른 성장을 보이는 만큼 HRS의 점유율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