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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장동건, 이색 수상소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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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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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동건이 2012년 최고 스타일 아이콘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5일 서울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스타일 페스티벌 CJ E&M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최고상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습니다.

    장동건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2012년 한 해를 `미중년 신드롬`에 빠져들게 하며 대한민국 문화의 판도를 바꾼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그는 아저씨로 대변됐던 40대 남성을 매력적인 인물로 재포장 해 신사의 새로운 상을 제시했으며, 잘 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연륜에서 나오는 깊이 있는 연기로 치명적인 미중년의 품격을 몸소 보여주며 젊은 여성층까지 마력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장동건은 "감히 쟁쟁한 후보자들을 두고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더 좋은 연기와 좋은 스타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올해 큰 인기를 모은 `신사의 품격` 김도진 특유의 말투로 "여러분 모두 감사한 걸로~"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여보 대상 받았어"라고 애처가의 면모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10대 스타일 아이콘` 중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장동건을 비롯해, 복고열풍으로 `응칠폐인`을 양산한 서인국&정은지, 마초남의 재해석으로 이슈 몰이를 한 송중기, 첫사랑의 로망을 대변하는 아이콘 수지, 전 세계 K팝 트렌드의 선두주자 슈퍼주니어, 여성 아이돌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 씨스타, 국민남편상을 정립한 유준상, 매력적인 여성상을 제시한 임수정, 손 대는 영화마다 화제를 모은 영화계 대세남 하정우가 한 자리에 모여 별들의 전쟁을 벌였습니다.

    해외 일정 중인 싸이와 영화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유준상은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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