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테이크 아웃 메뉴로 즐기는 나만의 `옥토버페스트`
- 가을밤의 색다른 즐거움, 테이크 아웃 메뉴와 캔맥주로 즐기는 나만의 `옥토버페스트`
- 오븐에 구운 치킨, 실속 있는 파티안주 등 칼로리 걱정과 가격부담을 줄여 더욱 푸짐하고 풍성하게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하늘처럼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10월, 국내에서도 맥주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식업계의 다양한 테이크 아웃 메뉴를 활용해 가까운 도심 속 공원이나 한강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나만의 ‘옥토버페스트’를 즐겨보면 어떨까.
다이어트족을 위한 선택, 기름기를 쏙 빼 칼로리 걱정 없는 굽네치킨!
치킨은 이른바 ‘치맥’ 으로 불릴 정도로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안주이다. 하지만 천고마비의 계절, 치킨의 유혹과 칼로리 걱정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오븐에 구운 치킨이 해답이다.
모든 메뉴를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쏙 뺀 굽네치킨은 타 치킨에 비해 칼로리가 20%나 적어 가을 밤, 맥주와 함께 먹어도 부담이 적다. 치킨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대표적인 오리지널 메뉴부터 양념베이크, 데리베이크, 쌀 베이크, 순살, 통다리 등 부위별 혹은 양념 별로 종류가 다양해 원하는 메뉴를 골라먹을 수 있다.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면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돗자리와 캔맥주, 그리고 치킨을 들고 밖으로 나가보자. 가까운 곳에서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알뜰족을 위한 간편 안주, 피쉬앤그릴 테이크 아웃 메뉴
나만의 ‘옥토버페스트’를 더 실속 있게 즐기고 싶은 알뜰족이라면 “피쉬앤그릴” 테이크 아웃 메뉴를 이용해보자.
피쉬앤그릴 베스트셀러 메뉴인 ‘소시지 콤보’는 저렴한 가격대에 짜지 않고 통통한 고급 수제 소시지를 제공해 독일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 피쉬앤그릴의 대표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피쉬앤그릴 샘플러’는 입맛에 따라 골라 먹으며 여럿이 즐기기 좋은 파티안주이다.
피쉬앤그릴은 주류를 제외한 모든 메뉴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며 대부분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일품요리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알뜰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커플족 입맛 사로잡은 다양한 종류의 패밀리레스토랑 테이크 아웃 메뉴
까다로운 여자친구의 입맛에 맞는 안주 고르기가 걱정이라면 패밀리 레스토랑의 테이크 아웃 메뉴를 추천한다.
아웃백의 대표메뉴인 ‘오지치즈후라이즈’는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에 치즈와 베이컨이 뿌려져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카카두 그릴러’는 한국식 갈비 양념으로 조리하여 그릴에 살짝 볶아 제공되는 쇠고기 요리로 한 입 크기로 잘려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코코넛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새우튀김요리인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도 커플족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그만이다.
이 밖에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모든 메뉴의 테이크 아웃 주문이 가능해 입맛에 따라 주문하면 매장에서 먹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강변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지엔푸드의 굽네치킨 사업부 진하영 상무는 “시끄럽고 담배연기 가득한 술집보다는 탁 트인 야외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가을의 여유를 즐기고자 한강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외식업계의 다양한 테이크 아웃 메뉴로 간편하게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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