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김중수 총재, "환율 절상폭, 경쟁국과 비슷"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중수 총재, "환율 절상폭, 경쟁국과 비슷"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화의 절상폭이 싱가포르나 대만 등 경쟁국들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총재는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파르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와 경쟁하는 나라들이 2%정도 절상됐지만, 원화는 2.8%가량 절상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대비 10월22일까지 미국 달러 대비 원화는 2.8% 절상됐고, 싱가포르 달러는 2.1%, 대만 달러는 2.3% 각각 절상됐다.

    김 총재는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절상폭이 높지만, 싱가포르나 대만 등과 앞자리 숫자는 큰 차이가 없고 뒷자리에서만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경제가 취약한 상황에서 투자할 데를 찾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인 우리나라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